데포르티보 알라베스

 


[image]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Deportivo Alavés'''
<colbgcolor=#034ea0> '''정식 명칭'''
Deportivo Alavés, S.A.D.
'''별칭 '''
'''Babazorros (콩자루)[1], El Glorioso (영광스러운 자들)'''
'''창단'''
1921년 1월 23일
'''리그'''
프리메라 리가 (Primera División de España)
'''연고지'''
바스크 지방 알라바 주 비토리아 가스테이즈 (Vitoria-Gasteiz)
'''경기장'''
캄프 데 풋볼 데 멘디소로사 (Campo de Fútbol de Mendizorrotza)
(19,900명 수용)
'''회장'''
알폰소 페르난데스 (Alfonso Fernández)
'''감독'''
아벨라르도 (Abelardo)
'''주장'''
마누엘 가르시아 (Manu García)
'''부주장'''
빅토르 라과르디아 (Víctor Laguardia)[2]
'''공식 웹 사이트 및 소셜 미디어'''

'''팬 카페'''
[3]
'''우승 기록'''
'''세군다 디비시온 (2부)'''
(4회)
1929-30, 1953-54, 1997-98, 2015-16
'''세군다 디비시온 B (3부)'''
(4회)
1992-93, 1993-94, 1994-95, 2012-13
'''테르세라 디비시온 (4부)'''
(5회)
1940-41, 1960-61, 1964-65, 1967-68, 1973-74
'''클럽 기록'''
'''최고 이적료 영입'''
욘 구이데티 (John Guidetti)
(2018년, From RC 셀타 데 비고, 400만 €)
'''최고 이적료 방출'''
기예르모 마리판 (Guillermo Maripán)
(2019년, To AS 모나코 FC, 1800만 €)
''' 메인 스폰서'''
'''메인 스폰서'''
'''유니폼 메이커'''
[image]

1. 개요
2. 역사
2.1. 2018-19시즌
2.2. 2019-20시즌
2.3. 2020-21 시즌
3. 현재 스쿼드
4. 여담
5. 우승 경력 및 주요 대회 실적


1. 개요


데포르티보 알라베스(Deportivo Alavés), 약칭 알라베스(Alavés)는 스페인의 축구 클럽으로, 바스크 지방의 아라바 주 비토리아를 연고지로 한다. 2017-18시즌 프리메라 리가에 참가하고 있다. 1921년 창단하였으나 프리메라 리가에서는 겨우 11시즌밖에 참가하는 데 그쳤다. 지역 내에서 아틀레틱 빌바오, 레알 소시에다드와 함께 라이벌리를 형성하고 있으며 지역 내 3위의 위치[4]를 항상 유지하고 있었으나, 근래 SD 에이바르의 대두로 인해 위치가 위태로운 상황.
16-17 시즌 오사수나와 함께 복귀하여 바스크 지방 축구팀이 다섯이나 라리가를 누빈다.

2. 역사


1921년 창단되어 비토리아 시를 대표하는 축구단으로 자리 잡아왔다. 1928년 스페인 리그 창설 때는 2부 리그에서 출발했지만, 당시 상당한 강세였던 바스크 지역의 축구 팀답게[5] 첫 해 2부 리그 3위, 둘째 해 2부 리그 1위를 기록하며 승격한다. 그러나 1부 리그 승격 이후에는 3년간 하위권에서 맴돌다가 강등의 아픔을 맛보고 만다.
이후 스페인 내전을 거치며 팀이 급격히 추락, 이후 1990년대 후반까지 1부 리그에 승격했던 단 2년을 제외하고는 2부 리그와 3부 리그를 전전하는 신세가 되었으며, 4부 리그까지 추락한 경험이 있었을 정도로 몰락한다.[6] 1990년대 후반 간신히 프리메라 리가 복귀에 성공하였고, 이 때의 에이스였던 요르디 크루이프[7]의 덕택에 UEFA 컵에 진출하여 준우승을 차지한다. 요르디 크루이프의 리버풀 FC와의 89분 극적인 동점골은 아직도 알라베스 역사상 최고의 순간으로 남아있다. 다만 연장전 골든 자책골(...)로 5-4로 패배. 이후 한 차례 더 UEFA 컵에 진출하지만 베식타쉬에게 패배하며 2라운드에서 탈락하고 만다. 그리고 해당 시즌 알라베스는 강등당하고, 크루이프도 팀을 떠나면서 알라베스의 황금시대가 끝나고 만다.
이후 알라베스는 한 차례 더 승격에 성공하지만 다시 한 시즌만에 강등당했으며, 3부 리그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가, 2013-14 시즌에 세군다 디비시온으로 복귀했다. 2015-16 시즌 종료 한 경기를 남겨두고 프리메라 리가 승격을 확정지었고, 우승까지 차지했다. 그러나 알라베스는 팀을 승격까지 이끈 호세 보르달라스 감독을 '팀에 맞지 않는다'며 잘라버리고, 발렌시아를 말아먹은 바 있는 마우리시오 폐예그리노 감독을 새로 선임했다. 당연히 팬들은 보드진을 까면서, 우려섞인 시선으로 새 감독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리고 16-17시즌 현재 3라운드까지 승점 5점을 얻고 있다.
아틀레티코와의 리가 1라운드는 아틀레티코의 홈에서 무승부를 따냈고, 2라운드에서는 히혼과 비겼다. 3라운드 바르셀로나 원정에서는 참패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1-2로 승리를 따냈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A매치를 뛰고 온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려다 한방 얻어맞았고, 후반에는 승리를 위해서 주전 선수들을 투입했지만 결국 패배하며 체력 안배는 체력 안배대로 못하고 승점은 승점대로 잃은 상황이 되었다.
리그는 21라운드가 지난 2017년 2월 9일 현재 승점 27점으로 12위를 달리고 있다.
코파 델 레이에서는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AD 알코르콘, RC 셀타 데 비고를 연파하고 결승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결승전 상대로 FC 바르셀로나를 만나 선전했으나 3대 1로 아쉽게 패했다.

2.1. 2018-19시즌


1라운드
바르셀로나 3 : 0 알라베스
알라베스는 개막전에서 바르셀로나 원정을 떠났다. 이때까지 알라베스는 악명높았던 캄노우 원정에 강해왔기 때문에 기대가 되었으나, 전반전에 0대0으로 잘지켰으면서 후반에 내리 3골을 먹으며 3대0으로 대패했다. 게다가 알라베스는 유효슈팅 하나 때리지 못하며 사실상 반코트를 당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2라운드
알라베스 0 : 0 레알 베티스
2라운드 강호 레알 베티스와의 홈경기를 치렀고, 0대0 승점 1점 획득에 성공했다. 알라베스는 지난시즌 2무밖에 없었으나, 이번시즌은 시즌 시작부터 무승부를 기록했다.
3라운드
알라베스 2:1에스파뇰
3라운드 RCD 에스파뇰와의 홈경기 전반전에 1대0으로 점유률도 밀리며 고전했지만 후반 57분, 59분에 내리 두골을 기록하며 2대1로 리그 첫 승리를 가져왔다.
4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0:1알라베스
4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후반 45분에 극적으로 터진 이바이 고메스 결승골로 1대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5라운드
라요 바예카노 1 : 5 알라베스
5라운드 승격팀 라요 바예카노 원정 경기에서 5대1 대승을 거두었다. 특히 이 경기에서 윙어인 이바이 고메스가 2골을 기록하며 팀이 3연승을 거두는데 크게 일조하였다. 3,4,5라운드 내리 3연승으로 리그 초반 돌풍의 팀으로 떠오르고 있다. 5라운드가 끝난 현재 3승 1무 1패로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6라운드
알라베스 1 : 1 헤타페
6라운드에서 헤타페를 만나서 1:1로 무승부를 챙기며 다섯 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7라운드
레반테 2 : 1 알라베스
7라운드에서 레반테를 만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며 2:1로 패했다. 알라베스는 이로써 7경기만에 레반테에 패했다.
8라운드
알라베스 1 : 0 레알 마드리드
8라운드에서 거함 레알 마드리드를 만나 잘 버티며 훌륭한 역습을 전개하다가 후반 추가시간의 극적인 극장골로 1:0으로 승리하였다. 8라운드가 끝난 현재 4승 2무 2패로 2위 레알 마드리드와 승점14점 동률에 리그 3위를 마크하고 레알 마드리드까지 이기며 초반에 잠깐의 돌풍이 아니라는걸 보여주고 있다.
9라운드
셀타 비고 0 : 1 알라베스
9라운드 셀타 비고 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면서 잠시나마 '''리그 선두'''에 등극했다. 한경기 덜 치렀던 바르셀로나가 승리하며 곧바로 선두 자리는 내주었다.
10라운드
알라베스 2 : 1 비야레알
10라운드 비야레알 전에서 전반 추가시간 실점으로 전반을 뒤지며 마쳤다. 그러나, 후반시작과 함께 동점골과 추가시간 극장골로 2-1 승리를 거두면서 6승 2무 2패 승점 20점으로 모든 팀이 10라운드까지 마친 시점에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11라운드
에이바르 2 : 1 알라베스
11라운드 에이바르와의 원정경기를 패하며 기세가 꺾였다. 알라베스는 전반 4분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68분과 후반 추가시간 1분 극장골까지 먹히며 2대1 역전패를 당했다.
12라운드
알라베스 2 : 1 우에스카
12라운드 우에스카와의 홈경기에서도 2대1 진땀승을 거두며 DTD조짐이 보였다. 알라베스는 선제골 허용이후 겨우 역전에 성공하며 썩 만족스럽지 못한 홈경기를 치렀다.
13라운드
레가네스 1 : 0 알라베스
13라운드 레가네스 원정서 1대0으로 패하며 원정체력 우려 문제를 극복 못하고 DTD를 할거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알라베스는 1골먹은게 다행일정도로 경기내내 공격만 당했다.
14라운드
알라베스 1 : 1 세비야
14라운드 같은 돌풍의 팀 세비야와의 홈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두었다. 전반전 선제골로 앞서가며 홈에서는 강세를 이어가는듯 했으나, 79분 아쉬운 동점골 실점으로 승점 1점에 만족해야만했다.
15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3 :0 알라베스
15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원정경기에서는 힘 1번 못쓰고 3대0으로 대패했다. 알라베스의 견고한 수비는 이 경기에서는 전혀 안통했다.
16라운드
알라베스 0 : 0 빌바오
16라운드 강등권 빌바오와의 홈 경기도 승리하지 못하고 비기면서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알라베스는 오히려 유효슈팅 면에서는 빌바오에 밀렸다.
17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0 : 1 알라베스
17라운드에서 알라베스는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가서 0대1 무실점 승리를 거머쥐며 다시 상위권 진출을 노리고 있다. 알라베스는 원정에서 최근 약해졌으나, 이 경기로 이를 극복한걸로 보인다.
18라운드
알라베스 2 : 1 발렌시아
18라운드 알라베스는 홈에서 발렌시아도 격침시키며 돌풍은 계속되었다. 알라베스는 14분만에 발렌시아의 파레호에게 프리킥 선제골을 먹혔으나, 21분 동점골과 전반 추가시간 4분 역전골로 전반을 앞서며 마쳤다. 후반에는 발렌시아가 공격적으로 나섰으나, 알라베스의 수비를 막지 못하며 알라베스의 승리로 끝이났다. 이로써 알라베스는 아직도 이번시즌 홈무패를 이어가고 있으며, 1경기 덜치른 레알마드리드를 제치고 잠적 4위에 올랐다.
19라운드
지로나 1 :1 알라베스
19라운드 알라베스는 지로나 원정가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알라베스는 전반 초반 실점에도 불구하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득점을하며 1대1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이로써 이번시즌 원정무가 없던 알라베스는 첫 원정무를 만들었다.
20라운드
헤타페 4 : 0 알라베스
알라베스가 헤타페 원정가서 충격의 4대0 대패를 했다. 알라베스는 후반에만 3골을 내주며 5위자리가 불안해졌다.
21리운드
알라베스 0:1 바예카노
알라베스의 홈무패가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바예카노에 의해 깨지고 만다. 바예카노는 강등권을 이 경기로 탈출하게 된다.
22라운드
레알마드리드 3:0 알라베스
레알마드리드 원정서 힘못쓰고 패한다. 그러면서 순식간에 유로파권으로 밀려나게 된다.
23라운드
알라베스 2:0 레반테
알라베스는 레반테만 만나면 강해진다. 레반테에게 이경기에서 유효슈팅 하나 허용하지 않고 2대0 손쉽게 승리를 거두었다.
24라운드
레알베티스 1:1 알라베스
베티스 원정서 고전하진 않을까 예상했으나 마리판의 동점골로 전반에 1골씩 주고받으며 마무리.
25라운드
알라베스 0:0 셀타비고
알라베스의 답답한 공격ㄱ 끝에 0대0 무승부, 확실히 돌풍이 줄어든게 보인다.
26라운드
비야레알 1:2 알라베스
비야레알 원정 담당일진의 모습이 돌아왔다. 비야레알 원정에서 마리판의 선제골에도 66분 카소를라에게 pk허용으로 동점골을 먹었으나, 77분 이누이가 다시 결승골을 넣으며 1대2로 2019년 첫 원정승을 기록한다.
27라운드
알라베스 1:1 에이바르
이번에도 이누이가 환상적인 드리블골을 넣었다. 그러나, 71분 카르도나에게 동점골 허용하며 1대1 무승부
28라운드
우에스카 1:3 알라베스
우에스카 원정서 80분 이후 귀데티와 칼레리의 연속골로 1대3 승리, 원정 2연승 기록하며 유로파권 진입.
29라운드
알라베스 0:4 아틀레티코
홈에서 꼬마의 공격에 힘못쓰고 패배, 홈 2패째 기록.
30라운드
세비야 2:0 알라베스
세비야 원정서 2대0으로 지며 2연패 기록.
31라운드
알라베스 1:1 레가네스
29분만에 칼레리의 pk 선제골이 나왔으나, 93분 실바에게 버저비터 중거리 골을 먹고 1대1 무승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32라운드
에스파뇰 2:1 알라베스
에스파뇰 원정서 2대1로 패배, 리그 9위로 내려갔다.
33라운드
알라베스 2:2 레알 바야돌리스
귀데티와 요니의 연속골로 전반에 쉽게 앞서나갔으나, 36분 만회골 79분 위날의 동점 pk골이 나오면서 2대2 무승부. 중하위권 팀도 못이기며 5경기 무승 기록
34라운드
알라베스 0:2 바르셀로나
전반전에는 잘 지켰으나 후반에 수아레스에게 실점하며 6경기 무승
35라운드
빌바오 1:1 알라베스
44분 보르하 바스톤의 환상적인 프리킥 동점골로 빌바오 원정을 비기며 분위기를 전화했다.
36라운드
알라베스 0:1 레알 소시에다드
22분 마누 가르시아의 자책골로 0대1 패배, 8경기 무승.
37라운드
발렌시아 3:1 알라베스
알라베스는 선제골을 넣었으나, 그 이후 발렌시아 공격력 못버티고 3대1 패배.
38라운드
알라베스 2:1 지로나
아벨라르도 감독의 고별전 경기에서 사실상 동기부여가 사라진 지로나 상대로 승리, 마무리를 그래도 잘했단 평가.
후반기 홈에서 열린 아클레티코 마드리드전 0:4 대패 부터 조금씩 삐걱대던 분위기가 더 커지더니,
무려 7경기동안이나 무승이 이어졌다.
눈이 높아진 홈 팬들은 경기가 끝날때 마다 야유를 퍼부었고, 그야말로 팀 분위기는 전반기의 그 팀이 맞나 싶을정도로 매우 안 좋아졌다.
거기다가 후반기에는 중위권 팀들과의 경기에서 승점도 제대로 쌓지 못하였기 때문에 이미 5위를 유지하고 있었어도 블안불안한건 마찬가지였다.
그런 불안한 상태에서 강팀들과 상대를 해서 패배 또는 대패를 해버리니.... 뭐
이번시즌 전반기의 성적이 마냥 운이 좋았는지, 아니면 진짜로 실력이 좋았는지 판단할려면, 다음시즌에 돌입해봐야 될것이다.

2.2. 2019-20시즌


알라베스는 막판에 조금 삐걱대긴 했어도 그래도 인상적인 시즌을 선물해준 아벨라르도와 재계약을 노렸으나, 그는 집에서 쉬고 싶다는 이유로 재계약을 거절했다. 이에 후임으로는 아시에르 가리타노가 왔다. 그는 축구 관심 많은 사람들은 알겠지만 현재 라리가 중위권 레가네스가 4부에 있을때부터 계속 이글어서 지금 1부에 올려놓은 전설으 감독이다. 레가네스 팬들 사이에서는 영웅대접 그 이상을 받는다.그리고 라리가에서 2년동안 4부때부터 함께해온 선수를 가지고 잔류에도 성공한다. 그리고 그가 떠난 지난시즌에는 재정이 확보가 되자 선수 영입으로 더 높은 순위에 올랐다. 하지만 소시에다드 감독으로 부임해 공격력 부재로 2019년 마지막 경기에서 경질을 당한다. 과연 그가 알라베스에서 보여줄 모습이 새로운 평가의 주요소이다.
1라운드
알라베스 1:0 레반테
알라베스는 어렵긴 해도 어쨌든 이기며 시즌을 기분좋게 시작했다.
2라운드
알라베스 0:0 에스파뇰
양팀의 빈공속에 0대0 무승부 기록. 알라베스는 2경기 무패행진.
3라운드
헤타페 1:1 알라베스
헤타페 원정서 1골씩 주고받으며 1대1 무승부. 지난시즌 4대0 대패를 당한 곳이란거 감안하면 괜찮은 경기.
4라운드
알라베스 0:1 세비야
호안 요르단에게 프리킥 결승골 먹으며 0대1 패배. 승격후 처음으로 홈에서 세비야에 졌다.
5라운드
빌바오 2:0 알라베스
이번시즌 상위권 빌바오 원정서 2대0 패배
6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3:0 알라베스
소시에다드 원정서 전반에만 3골을 먹으며 3대0으로 털렸다. 시즌 초반 불안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7라운드
알라베스 2:0 마요르카
마요르카를 홈에서 이기며 무승탈출.
8라운드
발렌시아 2:1 알라베스
발렌시아 언정서 나름 잘싸웠으나 2대1 석패. 2번째 결승 pk허용이 매우 아쉽다.
9라운드
알라베스 2:0 셀타비고
후반전 2골로 셀타에 2대0 승리, 홈경기 2연승행진 기록
10라운드
비야레알 4:1 알라베스
비야레알 원정서 항상 이겨왔으나 이번에는 비야레알 원정에서 대패, 심각한 원정부진 문제를 겪고 있다.
11라운드
알라베스 1:1 아틀레티코
홈에서 꼬마랑 비기며 지난시즌 홈강세는 되찾은듯 하다.
12라운드
오사수나 4:2 알라베스
또다시 원정에서 지며 심각한 원정부진이 눈에 보인다. 게다가 이 경기에서 pk만 2개나 내주며 수비가 말아먹었다,
13라운드
알라베스 3:0 레알 바야돌리드
바야돌리드에 3대0 대승, 그래도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며 강등둰과는 격차를 계속해서 벌리고 있다.
14라운드
에이바르 0:2 알라베스
에이바르 원정서 80분 이후 2골을 만들어내며 0대2 승리, 첫 원정승과 함께 원정부진도 달랬다.
15라운드
알라베스 1:2 레알마드리드
홈에서 레알과 비등하게 싸웠으나 상승세의 레알마드리드에 아싑게 홈패배를 한다.
16라운드
그라나다 3:0 알라베스
그라나다 원정서 후반에만 3골먹으며 패배.
17라운드
알라베스 1:1 레가네스
알라베스는 레가네스에게 전반 44분 선제골을 먹고 끌려갔다. 후반 80분 동점골을 겨우 넣으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18라운드
바르셀로나 4:1 알라베스
바르셀로나 원정서 4대1로 대패하며 다시 4경기 무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9라운드
알라베스 1:1 베티스
홈에서 베티스와 비기며 5경기 무승, 다시 강등권 위협이 도사리고 있다.
20라운드
레반테 0:1 알라베스
역시 상성이란게 약속을 지켰다. 레반테 원정서 0대1로 이기며 천적면모를 이어갔고, 2번째 원정승과 함께 강등권으로부터 멀리 도망쳤다.
21라운드
알라베스 1:2 비야레알
홈에서 비야레알에 지며 이번시즌 비야레알에게 스읩당하고 천적관계가 청산되었다.
22라운드
세비야 1:1 알라베스
세비야 원정서 비기는 이변을 일으키며 원정 2경기 무패를 기록중이다. 오히려 선제골도 알라베스가 넣었고 세비야는 pk로 겨우 따라잡았기에, 알라베스는 아쉬울수 있다.
23라운드
알라베스 2:1 에이바르
에이바르를 잡고 이번시즌 에이바르에 스윕 기록, 이제 잘하면 상위권도 가능하다.
24라운드
마요르카 1:0 알라베스
마요르카 원정서 1대0으로 지며 상승세를 오래 이어가지 못했다.
25라운드
알라베스 2:1 빌바오
빌바오에게 극장골로 홈에서 승리,홈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26라운드
레가네스 1:1 알라베스
레가네스 원정 무승부로 승점 1점 획득.
27라운드
알라베스 1:1 발렌시아
홈에서 발렌시아와 무승부. 이 경기로 양팀은 무려 18년만에 무승부를 거두었다.
3월 18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1군 선수 3명, 코칭스태프 7명, 구단직원 5명, 총 15명이 집단 감염되며 비상사태에 빠졌다. 라리가에선 발렌시아 CF, RCD 에스파뇰에 이은 3번째 집단 감염.
28라운드
에스파뇰 2:0 알라베스
코로나 재개후 첫경기, 에스파뇰 원정서 지며 상위권 진출 실패.
29라운드
알라베스 2:0 레알 소시에다드
강호 소시를 이기는 이변을 일으키고 이번시즌 사실상 잔류에는 문제없음 증명.
30라운드
셀타비고 6:0 알라베스
셀타비고 원정서 6골을 먹으며 무너지며 원정부진 걱정을 좀처럼 떨쳐내지 못하는 중이다.
31라운드
알라베스 0:1 오사수나
오사수나와의 홈경기에서 0대1로 지며 하위권으로 내려갔다.
32라운드
아틀레티코 2:1 알라베스
아틀레티코와의 언정경기에서 전반전 대등한 경기력으로 0대0으로 싸웠다. 후반에는 사울과 코스타에게 1골씩 허용하며 2대0으로 끌려가다가 추가시간 pk를 넣고 2대1 석패. 그날 컨디션은 좋아서 다른 팀을 만났으면 이겼을건데, 나름 아쉬운 경기다.
33라운드
알라베스 0:2 그라나다
홈에서 그라나다에게 후반에만 2골을 내주며 0대2 패배, 리그 4연패로 15위까지 떨어진 상태다.
34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1:0 알라베스
바야돌리드 원정서 1대0으로 패하며 리그 6연패로 아시에르 가리타노 감독이 경질된다.
35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2:0 알라베스
1위 레알 마드리드와의 원정경기응 당연하듯이 패배한다.
36라운드
알라베스 0:0 헤타페
빈공속에 0대0으로 비기며 리그 8경기 무승 기록중.
37라운드
레알베티스 1:2 알라베스
리그 8경기 무승으로 폐색이 짙은 와중에 베티스 원정을 승리하고 잔류를 확정한다. 다음경기가 바르셀로나전인만큼 원정이어도 이 경기는 무조건 이겨야한다는 생각으로 했고, 승리를 가져왔다.
38라운드
알라베스 0:5 바르셀로나
지난경기 홈에서 충격패한 설움을 화풀이하는데 희생양이 되었다.

2.3. 2020-21 시즌


1라운드
알라베스 0:1 베티스
지난시즌 막판 원정에서 이긴 팀이나, 이번시즌은 홈에서 패한다. 베티스는 무려 13년만에 개막전 승리를 하게 되었고, 알라베스는 진심으로 강등 걱정을 해야한다.
2라운드
그라나다 2:1 알라베스
그라나다 원정서 2대1로 패하며 리그 2연패로 시즌을 시작한다.
3라운드
알라베스 0:0 헤타페
홈에서 헤타페와 비기며 시즌 첫승점을 땄으나, 여전히 무승이다.
4라운드
비야레알 3:1 알라베스
비야레알 알카세르-모레노 콤비에 농락당하며 3대1로 패배한다. 비야레알 골키퍼 아센호의 실수로 1골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수비가 이걸 버텨내지 못한다.
5라운드
알라베스 1:0 빌바오
멘디소로사에서 74분 터진 로드리고 엘리의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거둔다. 알라베스의 파블로 마친의 전방 압박이 빌바오를 90분 내내 묶어두는데 성공한다.
6라운드
알라베스 0:2 엘체
멘디소로사에서 열린 승격팀 엘체와의 홈경기서 경기력까지 압살당하며 0대2로 패배한다.
7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0:2 알라베스
알라베스는 바야돌리드와의 원저언서 승리를 거두고 리그 2번째 승리를 기록하고 시즌 첫번째 원정전 승리를 기록한다. 이로써 알라베스는 강등권 탈출에 성공한다.
8라운드
알라베스 1:1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를 맞아 승점을 따내며 반등을 제대로 알린다. 바르셀로나와의 홈경기에서 무려 19년만의 득점, 지지않는 경기이며, 지난시즌 에스파뇰에서 대실패로 이미지와 몸값이 떡락한 파블로 마친이 진가를 발휘하는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9라운드
레반테 1:1 알라베스
레반테 원정서 루카스 페레스의 선제골로 기분좋게 앞서나갔으나, 전반전 수비수 에드가 멘데스가 퇴장을 당했고, 후반 51분 모랄레스에게 실점하며 원정승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10라운드
알라베스 2:2 발렌시아
알라베스는 경기시작 16분만에 2골로 승기를 잡았으나, 후반전 4분만에 2골을 내주고 결국 2대2 뼈아픈 무승부를 기록, 아쉽게 승점 2점을 잃는다.
11라운드
레알마드리드 1:2 알라베스
레알 원정서 이기며 무려 20년만의 승리다. 스코어가 말해주듯 호셀루-루카스 페레스가 1골씩 득점한 가운데 중앙에서의 활기넘치는 플레이는 적지에서의 승리를 가능하게 했다. 마친 감독은 오늘 세계 최고팀중 하나를 물리쳤다며 내용, 결과 모두 이길 자격이 충분했다고 이야기했다.
12라운드
알라베스 0:0 레알 소시에다드
강팀과의 연속된 경기를 1승 1무로 마치며 이번시즌 마친 효과를 제대로 보고 있다.
13라운드
우에스카 1:0 알라베스
지난경기 소시에다드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하고 6경기 무패를 갈리던 알라베스는 우에스카 원정서 온티베로스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상대 첫승의 희생양이 되었다. 알라베스는 로드리고 엘리의 골이 VAR끝에 취소까지 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4부리그 레알 하엔에게 대참사를 당하며 망신을 당한 지난시즌과는 달리 이번시즌은 그나마 쉬운 5부리그 꼴등 링콘을 만났고, 어렵게나마 0대2 승리를 거둔다,
14라운드
셀타비고 2:0 알라베스
알라베스는 셀타비고 원정서 패하며 리그 17위까지 떨어진다. 레알 원정을 이기는 파란을 일으키지 못했다면 현재 강등권에 있었을 것이다.
알라베스의 수비수 로드리고 엘리가 부상을 ㄷㅇ하며 최대 8개월 출장이 불가될것으로 보인다. 엘리는 18/19시즌에도 같은 부상으로 6경기 출전에 그친 바가 있다. 엘리의 부상으로 시모 나바로, 라과르디아의 출전 기회는 늘어날것으로 보인다.
15라운드
알라베스 2:1 에이바르
스페인 치고는 꽤 쌀쌀한 닐씨인 7도에서 진행된 알라베스와 에이바르의 바스크 라이벌 경기는 홈팀 알라베스의 승리로 끝났다. 알라베스는 경기시작 3분만에 페드로 레온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으나, 에드가르 멘데스, 데이베르송으 릴레오 골에 힘입어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알라베스는 호셀루의 슈팅이 골대에 맞는 등 에이바르를 압박하는 모습을 보이며 승점 3점을 챙겼다.
16라운드
오사수나 1:1 알라베스
알라베스는 1골 퇴장당한 오사수나에게 루카스 페레스의 pk동점골로 가까스로 무승부를 기록한다. 마르카는 알라베스가 82분동안 숫적 우세를 점했으나, 승리하지 못했다면서 오히려 1명 더 많은 상황이 독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이날 경기에서 알라베스는 골키퍼 루벤 마르티네스를 퇴장시키며 경기 80% 이상을 1명 많은 상황에서 플레이했지만 승리를 얻지 못했다. 분명 경기를 주도했지만 가장 중요한 골을 얻지 못했다는게 아쉽다.
17라운드
알라베스 1:2 아틀레티코
알라베스는 아틀레티코 상대로 이변을 눈앞에 두고 89분 수아레스에게 극장골을 실점하고 패한다.
18라운드
카디스 3:1 알라베스
알라베스는 홈호구 카디스와의 원정경기서 패하는 망신을 당했다. 호셀루가 동점골까지 터뜨리긴 했지만 타치의 퇴장은 추격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다. 알라베스는 타치의 퇴장으로 이번시즌만 6명이 퇴장을 당했는데 이건 라리가 1위 기록이다.
알라베스의 파블로 마친 감독이 경질된다. 너무 갑작스러운 경질인데 사실 알라베스 입장에선 잔류라는 소기의 목표를 달성 중에 있는 경질이라 너무나 아쉬운 경질이다. 다만, 후임은 알라베스를 시즌 중후반 3월까지 챔스권에 올려놓은 아벨라르도 감독이라 이 감독을 위해 바꾼거란 의심을 해봐도 계약기간이 너무 짧다.
아벨라르도 감독은 데뷔전에서 알메리아 원정 5대0 대패로 국왕컵 탈락으로 시작을 알리며 불안한 출발을 하게 된다.
19라운드
알라메스 1:2 세비야
알라베스는 전반에만 2실점으로 홈에서 세비야에게 패한다. 알라베스는 77분 호셀루가 동점으로 갈수 있는 결정적 pk까지도 놓치며 아벨라르도의 리그 데뷔전마저 무너지고 만다.
20라운드
알라베스 1:4 레알마드리드
알라베스는 홈에서 레알에게 화끈한 복수를 허용하며 패한다. 아벨라르도는 부임후 3연패에 빠졌다. 마친도 이긴 레알 원정인데 아벨라르도는 이런 팀에게 홈에서 털린 것이다.
올해로 창단 100주년을 맞은 알라베스가 기념 우표를 출시했다. 16만개 한정 판매로 진행되어 가치도 더욱 높아졌다. 알라베스는 기념적인 해를 맞이한만큼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100주년의 기쁨을 함께할 계획이다.
21라운드
헤타페 0:0 알라베스
양팀 합계 유효슈팅 2개일 정도로 지루한 경기였다. 재밌는 것은 양팀 합계 373번의 스틸이 이루어졌다는 것이였다. 이는 좀처럼 패스가 이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22라운드
알라베스 1:0 레알 바야돌리드
아벨라르도가 알라베스 컴백후 첫승을 신고했다. 알라베스는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경기에서 66분 터진 호셀루의 골이 유일한 득점으로 기록되며 1대0으로 이겼다. 다만, 마친은 원정에서 0대2로 이긴 전적도 있어 까이는건 여전.
알라베스가 공식 발표를 통해 빌바오의 윙어 이니고 코르도바 임대 영입을 알렸다. 코르도바는 올해 23세의 많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라리가 80경기를 치르며 나름대로의 경쟁력을 보여준 선수다.
23라운드
바르셀로나 5:1 알라베스
홈에서 바르셀로나와의 천적관계를 끊으니 원정에서는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천적관계가 사라졌다. 알라베스의 아벨라르도 페르난데스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반 말미에 허용한 메시의 2번째 골 상황에 대해 아쉬움을 밝혔다. 당시 상황에 대해 아벨라르도는 주심으로부터 전반 종료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인을 받았지만, 메시에게 허를 찔렀다면서 결국 방심이 대패를 불렀다고 말했다.
24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4:0 알라베스
소시에다드 원정서 영혼까지 털리며 원정 2경기에서 충격적인 2연속 4골차 대패를 당한다. 그러나, 캡틴 마누 가르시아는 알라베스 통산 300경기를 치르는 기록을 세웠다. 시즌 수로 따지면 무려 9시즌을 알라베스에서 활약한 마누 가르시아는 클럽 공홈과의 인터뷰에서 "알라베스 유니폼만큼 나에게 기쁨을 주는 물건은 없다" 라고 말하며 이날 기록을 자축했다. 그는 알라베스의 3부시절부터 팀에 헌신하던 선수다. 하지만, 이 의미있는 경기에서 아벨라르도의 개삽질로 4대0 대패를 당하고 만다.
25라운드
알라베스 0:1 오사수나
알라베스의 감독 교체 효과는 제로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알라베스는 안방 멘디소로사에서 열린 오사수나전에서 78분 바르하에 결승골을 내주고 0대1로 패했다. 알라베스는 이 결과로 17위까지 추락했고, 오사수나는 이 결과로 1계단 상승한 12위까지 올라갔다. 알라베스의 문제는 3경기에서 10실점을 허용하는 수비력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공격이 터지는 것도 아니다. 진퇴양난의 알라베스다.

3. 현재 스쿼드




4. 여담


  • RC 데포르티보 데 라 코루냐와 자주 헷갈리는 팀으로, 이는 흔히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의 약칭으로 부르는 데포르티보라는 말이 사실은 영어의 Sporting과 같은 의미인 스포츠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스페인의 여러 축구 팀에서 이 단어를 팀 이름에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흔히 한국에서는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를 데포르티보라고 줄여 부르고,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는 알라베스라고 부른다. 다만 스페인 현지에서 데포르티보라고 하면 어느 팀을 말하는지 이해하지 못 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사실 굳이 따지면 스페인에서도 데포르티보라고 말을 던져보면 대충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를 떠올리긴 하지만...[8] 원래는 라코루냐가 전형적인 1부 구단이었다. 데포르티보 라코루냐는 알라베스와 달리 과거에 유럽을 재패하던 팀이었다. 1990년대에는 거의 현재 맨시티같은 구단이었다. 그 당시 알라베스는 2부리그와 1부리그를 오가던 팀. 물론 알라베스도 반짝할때가 있었다. 2000년 유로파리그에서 리버풀과 결승전을 놓고 다툰적이 있다. 그러나, 다음해 강등을 당하고 올라오지 못하며 전형적인 3~4부 구단으로까지 내려가며 축구팬들에게 점점 잊혀갔다. 그러니 당연히 라코루냐를 먼저 떠올릴수밖에. 당시 라 코루냐도 점점 성적이 떨어지며 재정문제로 하위권으로 갔으나, 그래도 1부 붙박이로서의 이미지는 남아 있었다. 하지만, 알라베스도 2부리그까지 올라온 이후 쭉 잔류에 성공하다가 2016-17시즌 깜짝 승격에 성공하고 해당시즌 꼬마 원정과 바르샤 누캄프 원정을 모두 잡는 파란을 일으킨다. 알라베스는 전형적인 1부 붙박이로서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대성공을 하지만 그 와중에 위태위태하던 라 코루냐가 결국 2부리그로 강등이 되어버린다. 게다가, 2019-20시즌 라코루냐가 3부리그까지 떨어졌다는 소식까지 들리면서 점점 알라베스 쪽으로 이미지가 기울고 있다. 물론, 잘 알아둬야 할점은 라코루냐와 알라베스는 딱히 라이벌도 아니고 전혀 경쟁의식도 없는 상성이다.

5. 우승 경력 및 주요 대회 실적


  • 세군다 디비시온 3회
    • 1953-54, 1997-98, 2015-16
  • 세군다 디비시온 B 4회
    • 1992-93, 1993-94, 1994-95,[9] 2012-13
  • 테르세라 디비시온 6회
    • 1940-41, 1960-61, 1964-65, 1967-68, 1973-74, 1989-90
  • 레히오날 디비시온 1회
    • 1970-1971

[1] 이 지역 사람들이 모든 음식에 콩을 곁들여 먹는다는 것을 타 지역 사람들이 조롱하는 의미로 사용했던 단어이나, 지금은 클럽 차원에서 자랑스러운 별칭으로 여기고 있다고 한다.[2] 3주장은 페르난도 파첸코, 4주장은 카를로스 비가라이[3] 분명 데포르티보 알바레스 이야기를 하는곳인데 일본 그룹 사카미치AKB 이야기를 많이 한다.[4] 오사수나나바라 자치지방이며 바스크 자치 지방 소속이 아니다. 물론 같은 바스크 족이지만 나바라와 바스크는 약간 성향이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나바라 문서 참조.[5] 당시 1부 리그 팀의 수는 고작 10개 팀에 불과했는데, 첫 해에는 바스크 지역 팀이 10개 팀 중 3팀이었으나, 1930-31 시즌에는 10개 팀 중 5팀이 바스크 지역 팀에 나머지 한 팀도 바스크 바로 옆에 있는 칸타브리아 지방의 라싱 산탄데르였다.[6] 이와 유사한 길을 걸었던 클럽이 기푸스코아 이룬의 레알 우니온과 비스카야 헤트소의 아레나스 클럽으로, 리그 우승은 없지만 스페인 축구의 초창기에 코파 델 레이 4회 우승 1회 준우승을 기록한 우니온과, 1회 우승 3회 준우승의 아레나스가 스페인 내전 이후 처절하게 몰락하여 우니온은 4부 리그까지 추락했다가 3부 리그로 겨우 복귀했으며, 아레나스는 1970년대 이후 4부 리그에서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가 2015-16 시즌에야 간신히 3부 리그로 올라왔다. 프란시스코 프랑코 독재 정치의 폭압이 바스크 지역 축구에까지 미친 좋은 예로 손꼽히는 사례들.[7] 요한 크루이프의 아들인 그 요르디 크루이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잦은 부상으로 실패하고 셀타 비고에 임대온 것을 알라베스에서 채어 왔다.[8] 이는 레알이라는 말도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레알이라고 하면 레알 마드리드를 떠올리지만, 스페인에서 레알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당황해하다가 레알 소시에다드를 떠올리는 것과 비슷하다. (스페인에서는 레알 마드리드를 줄여서 그냥 '마드리드'라고 부른다. ATM은 아틀레티코라고 부른다)[9]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고 간신히 세 번째 우승 시즌에 승격했다.(...)